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 `적정기술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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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닉(Kopernik)과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적정기술의 개념과 기술개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정보 제공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적정기술은 개발도상국 등 삶의 질이 떨어지는 이들의 삶을 저비용으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먼 우물까지 물을 길러 다니는 아프리카 여성을 위해 개발된 굴리는 형태의 물통 큐드럼(Q-Drum)이나 검안사가 없는 지역을 위한 맞춤 안경 에드스펙스(Ad-specs) 등이 대표적이다.

포럼을 주최하는 코페르닉은 개발도상국에 적정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기술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현지와 기술 제공자, 후원자를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5일 서울대학교 사회대 신양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되며 http://goo.gl/jFUcp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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