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3분기 매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2011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25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러한 3분기 실적 증가의 비결은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에 의한 순증 가입자수 증가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 지속 △다양한 신개념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최근 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 서비스를 결합한 융합보안상품인 ‘세콤(SECOM) NS’, 프리미엄 가전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세콤 아트(SECOM ART)’에 이어, 이동체 대상 보안서비스인 ‘지니콜 아이’ 등 다양한 개념의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장 창출 및 가입자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스원측은 “신규 보안상품 및 서비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가입자 순증으로 이어지고,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기존 보안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중국시장 진출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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