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정통 와플전문점인 ‘와플반트’(대표 김철웅, www.wafflebant.com)는 브랜드 런칭 7개월 만에 가맹점 100호점(계약건수 포함)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벨기에 정통 와플전문점인 와플반트는 배우 박진희가 매장을 오픈해 눈길을 끌면서 서울, 경기 지역을 벗어나 부산점 오픈에 이르기까지 와플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철웅 대표는 “점주 겸 전속모델인 배우 박진희의 든든한 지원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협찬, 그리고 온라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맹점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가맹점들의 탄탄한 입소문을 통한 구전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대량생산 및 물류배송을 위해 경기도 광주에 생산물류센터를 건립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매출액의 5%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플반트가 이 같이 단기간에 급성장한 것은 포화상태인 커피전문점 시장에 사이드 메뉴였던 와플을 벨기에 정통방식 그대로 구워 화려한 토핑으로 배부른 와플이 아닌 정통 플레인 와플 그 자체 본연의 맛을 살렸기 때문.
특히 와플과 커피, 아이스크림 등 화려하고 다양한 메뉴는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메뉴구성 등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도 매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사이드 메뉴였던 와플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사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다”며 “컨셉은 흉내 낼 수 있어도 와플반트만의 정통성은 흉내낼 수는 없다며, 고객들이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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