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태국 홍수 피해의 여파로 부품 공급 차질을 우려해 북미지역 4개 공장에서 주말 조업을 중단했다.
도요타는 27일(현지시간) "홍수 때문에 태국 현지 부품공급 회사 몇 곳이 생산을 중단했다"며 이에 따라 미국 인디애나와 켄터키 그리고 캐나다 온타리오의 완성차 공장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엔진공장 등 4곳의 가동을 29일 하루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주부터 이들 공장의 가동이 재개될 것인지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로 9월에서야 북미 공장 생산량을 정상화했던 도요타는 당초 이들 공장에서 지진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메우기위해 추가 가동을 계획했었다.
앞서 도요타는 이미 홍수 때문에 태국 내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일본 내에서도 감산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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