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최순자)와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11월 7∼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1 아시아 여성 에코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한다.
‘친환경적 과학기술 연구성과와 여성의 리더십’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0개국 여성과학기술인이 참석한다.
아시아의 신진 여성과학기술인(학위 취득 후 10년 미만∼석·박사과정 재학생)은 포럼에서 각자의 연구 업적을 구두 및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
과학저널 ‘사이언스’를 발행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앨리스 황 이사장의 기조 강연과 장하웅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대중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