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홍콩을 잇는 ‘꿈의 비행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26일 첫 취항했다. 보잉 787은 기존 알루미늄 항공기와 달리 기체의 50%를 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 무게와 연료소비를 줄였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20%가 줄었다. 기내에는 온도와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공기 정화 기술을 도입해 승객들의 건강을 도모했다.
<나리타(일본)=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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