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쉬백 등 실제 매장에서 적립한 포인트가 게임에 반영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는 OK캐쉬백, 기프티콘 등 5만여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가 게임에 반영되는 게임 애플리케이션 ‘단골왕’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단골왕’은 이용자가 직접 구입한 가상 부지에 자신의 실제 단골매장을 등록해 거리를 꾸미고 매장을 관리하는 게임이다.
GPS를 통해 주변 매장을 검색해 등록할 수 있고 매장 관리, 체크인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게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OK캐쉬백, 기프티콘 등 SK마케팅앤컴퍼니의 서비스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가 게임에 곧바로 반영되기 때문에 게임과 실생활이 밀접하게 연동되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매장에서 가장 많은 게임 포인트를 획득한 사용자 한 명에게는 ‘단골왕’ 명칭과 함께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단골왕’ 출시를 기념해 전국 1500여 뚜레쥬르 매장 중 자신이 자주 가는 매장을 등록한 뒤 각 매장 단골왕에 오르는 사용자에게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