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3분기 누적 매출 264억원 달성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누적매출 264억원, 누적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호조세는 정부·공공기관 대상으로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DDoS 대응시스템 ‘스나이퍼DDX’의 공급 성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윈스테크넷 측은 분석했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상위 공공기관과 각 산하기관에 통합 공급되는 대형 보안 프로젝트와 조달 공급 비중 증가세로 정부·공공기관 매출이 3분기 누적매출의 52%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사장은 “주력 솔루션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신제품과 해외수출 성과로 3분기 장사도 잘했다는 평가”라며 “올해 목표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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