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인삼씨 오일을 주원료로 한 에센스 오일 `자음생 진본유`와 첫 바디케어 제품인 `연섬바디에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음생 진본유는 주원료인 인삼 씨앗 기름이 피부 방어 물질 분비를 촉진, 피부 노화의 출발점인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삼 씨앗은 1년에 단 한 번만 채취할 수 있고 하나의 씨앗에서 얻을 수 있는 오일 양이 단 0.004ml에 불과하다.
여기에 동백기름 성분이 스트레스에 따른 피부 산화를 막고, `마유(참깨를 생으로 압착해 얻은 오일)` 성분이 헐거워진 피부 가장 바깥쪽 층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일 에센스지만 묵직함과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뛰어난 보습 유지력으로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의 첫 바디케어 제품인 `연섬바디에센스`는 5가지 천연 오일 성분이 최적으로 조합돼 피부 건조와 탄력 저하를 막아주며, 스킨처럼 가볍게 스며들지만 오일처럼 시간이 지나도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른 직후 옷을 입을 수 있을 만큼 끈적임이 없어 외출 직전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독특한 연섬향은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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