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 국제심포지엄서 한-핀란드 과기인 전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4회 KISTEP 미래예측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심포지엄은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러 나라가 함께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KISTEP이 지난 2008년 이래 해마다 주최하는 행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미래 예측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년 동안 KISTEP과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VTT)가 `그린(친환경) ICT(정보통신기술) 미래 예측`을 주제로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도 소개된다.
이에 따르면 두 나라 연구자들은 이 분야에서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 홈, 저전력·고효율 디바이스 등을 시장 잠재력이 큰 기술로 지목했다.
또 그린 ICT 관련 기술의 도입 시점(잠재 사용자 가운데 반 이상이 이용하는 시점)은 △스마트 워크·클라우드 컴퓨팅 등 2017년 이전 △스마트 그리드·스마트 홈 등 2017~2021년 등으로 전망됐다.
이준승 KISTEP 원장은 "지구적 위협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과학기술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제 공동 연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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