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주운전 비율은 여성보다 남성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의 경우 한 해에 2만 5천명이 음주운전과 관련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반면 현재는 연 1만 1천명으로 대폭 감소했지만 전체 교통사고의 30%를 차지할 만큼 여전히 비율이 높은 편이다.
미국의 음주운전 사고에는 남성의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CDCP(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남성의 음주운전 비율은 81%에 달했다. 여기에는 경찰 조사 및 자진 신고 등이 포함된 수치이다. 그리고 음주운전의 85%는 술자리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운전 남성의 연령대는 21~34세가 32%가 가장 높았다. 21~34세가 전체 미국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에 불과하지만 음주운전은 가장 많은 것. 반면 여성은 21~24세가 가장 많았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5%였다.
RPM9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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