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숯 향을 입은 청정제주 흑돼지와 멜젖의 환상적인 조화, 흑돈가 명동점
최고급 참나무 가지숯 위에서 잘 구워진 두툼한 흑돼지 고기를 바글바글 끓고 있는 멜젖에 푹 찍어 입속에 넣는 순간 퍼지는 풍부한 육즙과 참숯 향….
상상만해도 행복하게 만드는 청정 제주 흑돼지 숯불구이 전문점 ‘흑돈가`(www.blackpig.kr)가 제주 본점, 서울 삼성점, 노원점, 여의도점, 분당점에 이어 최근 한류열풍과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인 명동에 오픈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관광협회 선정 베스트 맛집 ‘흑돈가’는 제주도 인증 흑돼지 취급 1호점(인증번호 2008-1)으로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170개 맛집 가운데 한 곳이다. 또한 SBS 맛대맛, KBS 고향이 보인다 등 이미 미디어를 통해 수차례 소개된 명소로 국내 언론 외에도 일본 남해, 동해 TV 방송에도 소개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맛집이다.
흑돈가에서 선보인 흑돼지는 제주도 내 산지 농산물을 원료로 한 사료를 먹고 한라산 자락에서 자연방목하며 사육한 제주 토종돼지다.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영양이 많으며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이름처럼 털이 검은 것이 특징.
최고 품질의 흑돼지 생고기는 참나무 숯불에 구워 멜젖(꽃멸치젓갈의 제주도 방언)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멜젖은 꽃멸치젓갈에 송송 썰은 고추와 마늘을 넣고 8가지 양념을 숙성시켜 만든 소스로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며 느끼한 맛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데, 흑돈가에서는 제주 추자도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멜젓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일품육수와 수제 면발의 냉면도 인기 메뉴다. 갖가지 야채와 제주도식 양념이 가미된 흑돼지를 볶아 먹는 제주 두루치기, 돌솥밥과 차돌박이 된장찌개로 구성된 흑돈가 정식은 점심시간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이끄는 최고의 인기 음식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순하게 넘어가는 ‘한라산물 순한 소주’는 명동 한복판에서 마치 제주도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일품이다.
이번에 오픈한 명동점은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제주의 내츄럴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하게 청정 제주 흑돼지의 참맛을 즐기기에 더없이 훌륭한 최적의 장소로 꼽히게 하는 요소.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원이 회식할 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었던 명동, 을지로, 무교동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인 500석 대형 룸과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식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참숯향을 입은 청정제주 흑돼지와 멜젖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볼 수 있는 ‘흑돈가’ 방문시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려면 예약(전화 02-3789-0080)은 필수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