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 1월까지 7개 국가, 9개 도시에서 iOS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iOS5 테크 토크 월드 투어 2011(iOS5 Tech Talk World Tour 2011` 행사를 갖는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열리며, 특히 12월 8일에는 일산 킨텍스(KINTEX) 국제 전시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만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된 인터페이스 디자인과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아이클라우드의 개요 등 개발에 필요한 팁과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애플은 새로운 OS가 출시될 때마다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앱 개발자들과 애플의 전문가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새로이 iOS5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기능과 특장점을 설명하는 `iOS5 테크 토크 월드 투어 2011`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현재 런던, 뉴욕, 시애틀, 오스틴에서 열리는 행사는 접수가 마감됐다. 참가페이지(developer.apple.com/techtalk/)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