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1월부터 전 세계 테크투어 …한국은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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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11월과 1월에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테크토크 월드(Tech Talk World) 2011’을 진행한다. iOS 5에 초점을 맞춘 테크투어로, 11월과 1월에 진행된다.

 애플의 테크토크 월드는 iOS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그러나 장소가 한정되어 있어 iOS 앱 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한 개발자에게 우선권이 있다.

 이 이벤트는 9시에 시작되어 10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11시 아이클라우드 스토리지 적용 방법을 주제로 오전 세션이 마무리된다. 오후에는 6시까지 3개의 각각 다른 클래스에서 뉴스스탠드, 에어플레이, 게임센터, 아이북스, 프린팅 지원 등 iOS의 각 기능들에 대해 강의한다.

 콘퍼런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발자들은 iOS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으로 등록할 때 사용한 애플 ID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애플의 테크토크 월드 투어는 애플 전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의 축소판으로, 개발자에 필요한 기능들에 초점을 맞춘다. 이 행사는 2008년, 2009년에는 개최되었으나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이 투어는 11월 2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미국 3개 대륙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개최 장소는 다음과 같다.

 〃독일 베를린 - 11월 2일, Maritim ProArte Hotel Berlin

 〃영국 런던 - 11월 7일, Kings Place

 〃이탈리아 로마 - 11월 9일, Rome Marriott Park Hotel

 〃중국 베이징 -12월 5일, Renaissance Beijing Capital Hotel

 〃한국 서울 - 12월 8일, 킨텍스

 〃브라질 상파울로 - 1월 9일, Sheraton S〃o Paulo WTC

 〃미국 뉴욕주 뉴욕 - 1월 13일, Millennium Broadway Hotel Times Square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1월 18일, Hilton Seattle Airport and Conference Center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 1월 23일, Austin Convention Center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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