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자체개발 신작 게임 `퀸스 블레이드` 발표

Photo Image
퀸스블레이드

 라이브플렉스가 ‘드라고나 온라인’에 이어 두 번째 자체 개발 온라인 게임을 공개했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퀸스 블레이드’를 20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키메라’로 불렸던 ‘퀸스 블레이드’는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회사 측은 ‘그들만의 세계를 제패하고자 하는 모든 여성들’을 대표하는 복수형의 ‘퀸스(Queens)’와 날카로운 전투를 표현한 ‘블레이드(Blade)’를 조합, 이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 블레이드’의 컨셉트 이미지도 함께 선보였다. 이 이미지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를 형상화한 것으로 잘 만들어진 밀납인형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김병진 대표는 “드라고나 온라인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라이브플렉스의 게임 개발력이 퀸스 블레이드를 통해 확실하게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2012년 1분기에는 높은 완성도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며 신규 개발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