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투스, 이쓰리와 SI 사업 위한 전략 제휴

 무정지 시스템 전문 공급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지사장 이동홍)는 지난 7일 환경SI전문업체 이쓰리(대표 조정길)와 시스템통합(S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스트라투스의 FT(Fault Tolerant) 서버 제품과 가상화 솔루션을 결합한 고가용성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영역 확대와 고객관리 효율성을 증대시켜 구체적인 판매기회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영업 활성화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상호 수익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동홍 스트라투스 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 제조 이외에 공공분야까지 무정지시스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트라투스는 무정지서버 전문업체로 현재 국내 통신, 금융서비스,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통해 무정지서버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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