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박스, 어린이용 영어학습 앱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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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박스(대표 박춘구·이대호)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학습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어의 기초인 알파벳을 배울 수 있는 ‘그로잉톡 알파벳(GrowEng Talk Alphabet)’은 스마트폰용 앱이며,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됐다.

 ‘스토리클럽(Story Club)’은 기존의 동화를 재미있는 그림과 간단한 영어표현과 함께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앱으로, 스마트패드(태블릿PC)인 아이패드 전용 앱이다.

 특히 스토리클럽은 성냥팔이 소녀, 엄지공주 등 총 16편의 동화를 볼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내달 말까지 총 20편의 동화를 추가해 36편의 동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에듀박스의 영어학습 어플리케이션은 학습자의 만족도가 높아 꾸준한 판매실적을 보인다”며 “자체 개발한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든 스마트기기에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영어회화’나 ‘에듀박스’로 검색하면 에듀박스의 다양한 영어학습 앱을 만날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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