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2011년 IT 명품인재 양성 사업’에 지난 7월 포스텍과 컨소시엄을 이뤄 선정됐다. 한국판 ‘MIT 미디어 랩’ 구축 사업인 IT 명품인재 양성 사업은 인문·과학·예술 등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IT를 주도할 통합형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일환으로 한국뉴욕주립대는 포스텍과 공동으로 ‘미래IT융합연구원’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포스텍의 오랜 연구경험과 전문성에 뉴욕주립대의 인문·영어 교육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꾀한다. 교과 과정은 이론 위주에서 연구실습 및 다학제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수평가도 SCI 논문 중심에서 실질적 연구 및 교육성과 중심으로 진행한다. 특히 한국뉴욕주립대는 이번 사업에서 미국 뉴욕주립대 본교와 60여 글로벌 캠퍼스를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사업과 관련해 포스텍은 내년에 ‘창의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는데, 한국뉴욕주립대 미국 본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창의IT융합공학과는 자기주도적 교과과정과 1대1 맞춤 교육을 시행한다. 대학원 3년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연간 30명을 선발한다. 학위는 포스텍-한국뉴욕주립대 복수학위제(Dual Degree Program)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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