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SW개발자 행사 `NHN 데뷰`, 18일 개최... SK컴즈-KTH-한국MS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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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NHN의 개발자 행사 `데뷰(DeView) 2011 , http://deview.kr ` 행사가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내부 기술을 외부에 알리는 목적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SK커뮤니케이션즈, KTH, 한국MS 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쟁 기업들도 세션에 참여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웹-모바일 플랫폼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NHN은 자료에서 "`데뷰`는 특정 회사의 기술 홍보가 아닌 개발자 간 기술 공유와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콘퍼런스"라며 "2006년 NHN의 내부 행사로 시작된 DEVIEW는 2008년부터 국내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매년 NHN의 기술 자산을 공유해 왔고, 이번 DEVIEW 2011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공동으로 트랙/세션을 준비하고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업 개발자들을 연사로 초청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데뷰 행사에서는 너무 많은 개발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준비된 자료집은 물론이고, 앉을 자리도 동이 나 NHN 내부 기술에 쏠린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료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사전등록이 시작되자마자 조기 마감됐다. 현장 등록은 받지 않는다. 다만 NHN은 각 콘퍼런스 세션들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할 계획이다. 지방에서 상경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주요 대도시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실습위주의 소규모 세션이 운영돼 함께 실습하고 토론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트랙이 마련된다. 해당 트랙에서는 NHN의 애자일 개발론, KTH의 앱스프레소, 한국MS의 윈도우폰 관련 내용을 개발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2010년 현장 모습

http://itviewpoint.com/163769

>2010년 행사 내용

http://itviewpoint.com/162912

>2010년 발표된 XE관련 내용

http://itviewpoint.com/164040

>2009년 행사

http://itviewpoint.com/134191

>2008년 행사

http://itviewpoint.com/83517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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