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업체 커버리티 국내 총판인 이웨이파트너즈(대표 김병익)는 개발 테스트 플랫폼 ‘커버리티 5.5’와 HP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솔루션이 통합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 솔루션을 통해 소스코드 품질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전체의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돼 개발 시 보다 높은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커버리티 스테이틱 분석(Coverity Static Analysis)과 파인드벅스(FindBugs)가 검출한 소스코드 품질 관련 버그를 기존 ALM 워크플로우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커버리티 5.5는 커버리티가 골드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는 ‘HP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정되고 있다. 통합된 플랫폼은 이달 19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앞서 커버리티는 지난 5일 최신 개발 테스트 플랫폼 커버리티 5.5를 발표했다. 최신판에는 커버리티의 핵심기술인 커버리티 스테이틱 분석 기능이 강화됐다. 이와 함께 테스트 속도 및 성능 향상과 파인드벅스와의 통합, 데스크탑 분석 강화, 젠킨스(Jenkins) CI 서버와의 통합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