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21∼23일 서울시 주최로 열려

 청소년들의 영상작품 실력을 겨루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뮤즈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영화제와 사진전뿐만 아니라 디제잉, 비제잉 파티와 플래시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자원활동가, 대학생기획단, 청소년심사위원단 등 120명의 청소년들도 진행에 참여한다.

 동계 스포츠 학생 선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청소년 작품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박옥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관장은 “미디어 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며 “현장 전문가들도 대한민국 청소년 감독에 큰 희망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