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 생활.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만큼 화장실에서 일어나는 일들 또한 다양하다. 화장을 하거나 쪽잠을 자기도 하며 양치질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직장인의 화장실 스토리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간편 화장을 위해=아침 9시, 출근 도장을 찍은 여성들은 잽싸게 화장실로 달려가 집에서 못한 화장을 마무리한다. 이때 유용한 제품이 바로 핸디 사이즈 메이크업 제품이다. 슈에무라 ‘아키텍트 스무딩 플루이드 파운데이션(6300원)’과 에스티로더 ‘루스 파우더(4000원)’가 인기. 업무 중 자주 올라오는 피지가 걱정인 지성피부 여성에게 ‘갸스비 기름종이(5팩 8900원)’를 추천한다. 하루종일 기분 좋은 향을 즐기고 싶다면 에뛰드 ‘스틱형 향수(1만730원)’를 눈 여겨 보자. 립밤 타입으로 돼 있어 향수가 가방에 쏟아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소중한 장(腸)을 위해=아침 11시, 화장실이 가장 붐비는 시간이다.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에게 배변은 최대 관심사. 종근당 ‘장건강 생유산균(1만930원)’은 유산균이 함유돼 장 활동을 원활히 해 준다.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으로 돼 있어 하루에 1포씩 물에 타 마시면 좋다. 변기에 앉아 있는데 도통 소식이 없다면 ‘도깨비 배 마사저(6960원)’로 배를 콩콩 두들겨보자. 3분 안에 신호가 온다. 직장인에게 생기와 활력을 줄 ‘멀티 비타민제 2종 세트(2만5900원)’도 추천한다. 복용하는 연령, 성별에 따라 상품이 구성돼 있어 선택이 용이하다.
◇상큼한 입을 위해=오후 4시, 입안이 텁텁하다. 이때 직장인 다수가 양치질을 한다. 이파인의 ‘전동칫솔(8500원)’은 분당 6500회 움직임으로 치아를 깨끗하게 할 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튼튼히 해 준다. 매일 사용하는 소중한 칫솔을 깨끗하게 보관하기 위해 ‘휴대용 칫솔 살균기(7500원)’를 이용해 보자. 특수 살균 램프가 세균 번식을 막아 위생적이다. 살균기 뚜껑을 닫으면 약 6분 동안 자동 살균 후 꺼지는 기특한 제품이다. 양치만으로는 2% 부족한 이들에게는 ‘치실(1230원)’을 추천한다. 치아 사이사이 치석까지 말끔히 제거해 주며 구취 제거에도 탁월하다. 눈부시게 빛나는 하얀 치아를 갖고 싶다면 ‘버블치약(7200원)’이 필수다. 물과 칫솔 없이 입에 분무 후 가글만 하면 되니 간편하다.
◇청결한 손을 위해=컴퓨터와 책상 위의 보이지 않는 수 많은 세균에서 벗어나자. 솔잎 추출물이 함유된 팬텀 ‘손소독제(1200원)’는 향기와 보습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늘 건조했던 손에 작은 사치를 부려보자. 크랩트리&에블린 ‘핸드크림(1만8250원)’은 영국·미국·홍콩 등 40여개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로 탁월한 향기를 자랑한다.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출시된 ‘핸드크림(1만2700원)’은 이미 베스트셀러다. 다양한 향기와 부드러운 텍스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