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울산에서 ‘2011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주제는 ‘무한한 가능성의 바다! 창의인재의 길잡이’다. 총 5종목(과학그림, 로켓과학, 전자과학, 기계과학, 탐구토론) 11부문에 전국 예선을 통과한 438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룬다.
과학그림은 과학을 예술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로켓과학, 전자과학, 기계과학은 해당 종목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지필 또는 구술고사, 창의성을 갖춘 작품 제작 등이 핵심 과제다. 탐구토론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탐구적 활동과 결과 발표로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과학고 입학사정관제, 과학중점학교 설명회, 울산시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