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다.
12일 석유제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ℓ당 1천969.8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유사의 기름값 인하 방침 직전인 4월5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1천971.37원)보다 1.49원 적은 수치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는 지난달 4일(1천933.21원) 이후 한달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올랐다.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정유사들의 공급가도 계속 올라 조만간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전날 ℓ당 2천44.67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서울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이날도 또 올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ℓ당 0.06원 오른 2천44.73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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