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평, 부동산 가격 포함 총 투자비 8,000만원. 일 최고 수익 180만원
명길이네 창신동 매운족발의 프렌차이즈 회사인 ‘창매족’은 2011년 4월 사업 시작 이후 다수의 매장을 오픈하였다. 그 중에서도 창매족 미아삼양시장점의 성공스토리가 주목 할 만하다.
창매족 미아삼양시장점의 점주인 전성빈씨(35세 남)와 김경금씨(33세 여)는 테이블 6개가 있는 작은 매장에서 일 최고 수익 180만원을 기록하였다. 삼양시장내에 있는 이 매장의 총 투자비는 부동산가격포함 8,0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창업을 하기로 마음먹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특히 처음 창업을 시도 하는 예비창업주들은 많지 않은 투자비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아삼양시장점의 김경금씨는 “남편 전성빈씨가 회사생활을 8년하면서 회의와 한계를 느끼더라”라며, 처음엔 작은 당구장을 아는 동생과 함께 하였지만, 수익이 별로 좋지 않고 남편 또한 힘들어해, 저희만의 창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창업을 시작하기로 한 전성빈씨가 가장 신경쓴 부분은 바로 창업아이템이라고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미아 삼양시장지역에서 어떤 사업을 해야 매출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좋아할 지에 대한 부분이다. 수익성, 지속성, 대중성을 겸비한 창업아이템을 찾는 것은 모든 예비초보창업자들의 고민일 것이다.
이에 전성빈씨는 “삼양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의 특성과 주변 상가분석 결과 매운 음식점이 없어 매운 요리 음식점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음식점 창업이 창업아이템으로써는 좋다고 하나, 많은 예비초보창업주들이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것이 많은 가지 수의 메뉴 조리부분 때문이다. 이에 김경금씨 또한 음식점창업을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처음엔 주점의 성격을 띤 많은 프랜차이즈회사를 알아보았지만, 많은 안주 메뉴 조리 메뉴얼에 혼자 할 수 없어 고민하고 있을 때, 저와 우리 가족들이 좋아하는 창신동 매운족발이 떠올랐다”
전성빈부부가 선택한 족발이라는 아이템은 오래 전부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판매를 자랑하는 메뉴로 남녀노소 모두 다 선호하는 음식이다. 거기에 “창신동 매운족발”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운 맛을 가미해 이제 더 이상의 배달야식메뉴가 아닌 매장음식점으로써 충분한 수익이 있는 아이템인 것이다.
또한, 본사에서 직접 배합제조하여 배송되는 소스는 어느 누가 조리를 하여도 창신동 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5가지가 전부인 메뉴조리는 요식업 자격증이 없어도 손쉽게 배울 수 있다.
김경금씨는 “요리를 전혀 못하는 남편이 직접 만든 매운미니족발의 맛이 본점과 똑같이 정말 맛있어 놀랐다. 이 모든 것이 창업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전반적인 부분을 본사에 의뢰하고 가르침에 따랐기에 지금의 매출과 맛과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 또한 인테리어부터 오픈까지 본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도 말한다.
이러한 창매족(창신동 매운족발)은 창업주들을 상대로 1:1 무료 창업 상담과 오픈 전 현장교육을 통한 철저한 실무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창매족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가게 임대료 및 인테리어 비용을 제외한 창업비용이 2600만원 정도에 불과하여 소자본 창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재 창신동 본점, 수유점, 의정부점, 미아삼양시장점, 구리토평점, 미아삼거리점에 이어 석계점, 원주 단구점, 노량진에서 오픈 준비중이다.
자세한 창업 정보는 홈페이지(www.changmaejok.co.kr) / 070-4365-8037에 접속하여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창업비용과 상권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