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자연치유력을 높이게 하려면 면역력을 증강시키도록 도와주는 식품을 먹는 것이 한 방법이다. 그중 익히 알고 있는 해조류인 미역이나 다시마 등에 포함되어 있는 후코이단이 면역증가를 도와준다.
후코이단은 해조의 잎에 있는 점막관에서 분비되는데 잎이나 줄기가 조수의 흐름이나 모래에 의해 상처를 입었을 때 그곳으로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게 하거나 썰물 때 해조가 대기에 노출될 경우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이다. 이 후코이단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 것과 동시에 비정상세포에 직접 작용하는 아포토시스(비정상세포자살사)를 유도시키는 작용을 한다.
좋은 후코이단에 경우 꼭 갖추어야할 3가지 요소가 있다.
첫 번째로는 ‘고순도’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후코이단의 순도를 의미하는 후코스 함량이 커야 후코이단의 성분을 제대로 음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코스(FUCOSE)란 여성의 모유나 후코이단, 약용버섯등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물질이며 그중에서 후코이단에 많이 함유된 물질이다. 고순도 인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전체 후코이단 내에 함유된 후코스의 함량을 확인하면 된다. 후코이단의 경우 다시마나 미역에0.3%정도 함유된 미량물질이다 보니 이것을 추출 정제하는 것은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고순도를 만들기 위해서도 상당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순도 인지를 확인해봐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저분자’ 인가를 봐야한다. 후코이단은 고분자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다. 후코스성분 중심으로 갈락토스,만노스 등의당류와 우론산,황산기로 겹합 되어 분자량이 20만 이상, 많게는 몇 백만까지의 크기를 가진 거대 분자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 경우 후코이단을 직접분해 하는 효소가 없다, 즉 ‘후코스’ 같은 성분이 소화흡수가 되지 않는 것이다.
후코이단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이 고분자를 작게 잘라 저분자화 하는 것이다. 저분자라도 같은 저분자가 아니다 무작정 작게 ‘초저분자’화 했을 때에는 흡수는 뛰어날 수 있지만 후코이단에 후코스가 떨어진 물질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균 5천~5만 내외 수준의 저분자 후코이단이 가장 좋다. 후코이단의 구조를 파괴하지 않고 저분자화 된 제품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강한 생리활성 작용을 하는 `황산기(SO4-2)함량`이 높은가 이다. 황은 머리카락 단백질을 연결하거나 몸속의 단백질 결합에 많이 존재하고 흡수성이 강하여 물을 잡아 미끈미끈한 젤 형태를 잘 만드는 역할을 한다. 황산기는 미끌미끌한 성질로 위 점막보호와 수분을 유지해 주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흡착해 장으로부터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황산기 함량의 경우 제조과정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어떤 해조류에서 추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갈색해조류를 원료를 쓰는 제품에서 후코이단에 황산기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차가버섯 후코이단 중견기업인 (주)고려인삼공사의 후코맥스(FUCOMAX)의 경우 위에 3가지요소를 모두 충족한 제품이고, 더욱이 식품안전 인증마크인 ‘코셔인증’을 받은 제품이기에 더욱더 믿음이 가겠다.
코셔 후코이단 액상추출액인 후코맥스는 청정해역지역인 전라남도 완도에 금일지역에서 생산된 미역과 다시마만을 사용한 액상추출액이다. 후코맥스 한병에는 고순도 후코이단이 무려 85%이상 1500mg 함유되어있고, 고순도 후코이단만을 고집하는 (주)고려인삼공사의 대표 후코이단 액상추출액이다.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소재만을 사용하는 기업이기에 이번 ‘후코맥스‘도 사람의 건강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제품이라 하겠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