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은 최근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기존 백화점 매장을 확장, 리뉴얼한 것으로 매장 내 모든 자재와 인테리어까지 본사에서 관리해 뱅앤올룹슨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확보했다.
뱅앤올룹슨 홈시어터를 체험할 수 있는 베오리빙룸은 15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백화점 매장 최초로 최고급 3DTV 베오비전 7-55와 7.1채널 스피커를 설치했다.
뱅앤올룹슨은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6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킹스피커 ‘베오사운드 8’을 증정한다.
올해로 창립 86주년을 맞은 뱅앤올룹슨은 1925년 라디오 생산을 시작으로 TV·오디오·스피커·전화기 등을 생산하는 덴마크 업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