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입점 기회 부여 △공개 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상품 평가 △배타적 거래강요 금지 △협력사와 고객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용을 담은 공생발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식에 앞서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입점상담 시스템 활용 등 공생발전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에도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모든 신입사원들이 1년간 업무를 익히는 과정부터 현장에서 공생경영의 중요성을 체화하도록 하는 등 공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재우 영업본부장은 “앞으로 협력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해외판매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부터 함께 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실시로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공생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