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첨단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 케이맥(대표 이중환)의 공모가가 1만4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케이맥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 밴드 1만3000원~1만5,000원의 상단 부근인 1만4500원으로 결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맥은 총 174억원 규모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조달된 공모 자금은 설비투자와 신규 사업 추진 등에 소요될 예정이다.
케이맥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며, 주간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