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분석,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통합 마케팅 관리 분야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박진수)는 오는 1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성공적인 DW를 위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테라데이타 DW 솔루션 페어 2011’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O MORE WITH YOUR DATA’ 라는 주제로, 테라데이타의 최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보다 현명하고 체계적인 데이터의 분석과 통합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된다.
과거 산업혁명과 최근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IT 혁명 이후로 경제 변화의 핵심 자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는 빅데이터(Big Data)에 대한 정의와 비즈니스적인 활용가치를 제시한다. 또한 최근에 대두 되고 있는 맵리듀스(MapReduce) 및 하둡(Hadoop)과 같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과 기존 DW와는 어떤 기술적 차이가 있는지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컬럼 및 행기반 DW 분석 데이터베이스인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에 대한 소개 세션을 갖는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4는 컬럼과 행 기반 테이블을 완전히 통합하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의 대변혁으로 유연성, 성능 및 압축 기능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기존 행(row)에만 데이터를 저장하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과는 달리 컬럼(column)에 데이터를 저장함으로써 성능의 병목 현상을 해소한다. 즉, 쿼리에 필요한 컬럼 데이터만 메모리로 호출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모든 컬럼 데이터를 읽어야 하는 행 기반 방식의 인풋/아웃풋(I/O)의 시간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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