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퓨전 2011`서 차세대 28nm 그래픽 프로세서 첫선

AMD 퓨전 2011(Fusion 2011)에서 최첨단 28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를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연은 AMD의 그래픽 사업본부 소속 기업 부사장이자 총괄 책임자인 매트 스키너(Matt Skynner)의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가능하게’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등장했다. 그는 바이오웨어(Bioware)사의 유명한 롤 플레잉 타이틀인 드래곤 에이지 2를 실행하면서 매끄러운 고해상도의 게임 경험을 전달하는 노트북 기반 버전인 AMD의 28nm 차세대 그래픽 프로세서를 시연했다.

스키너는 “AMD는 프로세스 노드 트랜지션에서부터 최신 그래픽 메모리 도입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리더십을 유지함으로써 그래픽 기술에서 모든 핵심 굴곡점의 최전선에 위치하려고 노력한다. 우리의 기본 그래픽 아키텍처에서의 새로운 혁신과 결합된 28nm 프로세스 노드로의 선도적인 트랜지션은 이미 이번 주 대만의 ODM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