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011 국제공익광고제 공익광고 공모전` 네티즌 의견 수렴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대표 이원창)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 공익광고 공모전’ 본심 상정작 152편을 선정하고 인터넷을 통해 모방 및 표절에 대한 네티즌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진출작에 모방이나 표절이 있는지 네티즌의 의견을 물어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했으며 본선작은 TV부문 63편, 인쇄부문 61편, 인터넷 부문 28편 등 총 152편이다. 검증에 참가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오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의견을 게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광고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본심을 거쳐 25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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