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앤이 음이온을 생성하는 직관형 LED 램프 2개 모델을 내놨다.
블루앤(대표 이청호)은 자체 개발한 음이온 발생 기술을 적용해 ‘직관형 음이온 LED 램프’와 ‘정육점 진열대용 직관형 음이온 LED 램프’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직관형 음이온 LED 램프는 기존 형광등과 달리 음이온 발생부와 LED 조명부로 나뉘어져 있다. 공기 중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없애고 악취도 제거한다.
블루앤이 자체 개발한 음이온 발생 기술이 적용된 이 제품은 인체에 좋은 음이온이 풍부하게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노 실버가 공기 중에 떠 다니는 세균, 바이러스를 살균, 항균해 준다.
형광등 표면에는 광촉매가 코팅돼 공기 중 오염 물질을 자가 분해하고, 탈취 및 항균 효과도 있다. 기존 일반 형광등에서 발생되는 피부에 해로운 자외선이 방출되지 않는다.
정육점 진열대용 직관형 음이온 LED 램프는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 정육점 전시대에 진열된 고기에 잡균의 서식을 막아 신선도를 유지하고 숙성에 도움을 준다. 정육점내 비릿한 냄새도 없애준다. 일반 형광등과 달리 자외선이 방출되지 않아 고기의 신선도를 증가시킨다.
이청호 사장은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을 타깃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