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캡슐커피 머신 ‘MAXI’, 신혼집들이 선물로 눈길 끌어
휴지, 세제, 벽시계 등을 바리바리 들고 신혼 집들이를 가던 시대는 지났다. 최근에는 신혼 부부들이 필요로 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소형가전’을 선물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미니 오븐, 디자인 조명기구, DVD 플레이어, 커피 머신 등이 신혼 부부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며 위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이 중 캡슐커피 머신은 커피를 즐겨마시는 젊은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캡슐커피 머신은 원두를 로스팅한 직후 캡슐에 진공 포장해 담아낸 캡슐커피를 커피로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가정에서도 전문점과 같은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커피브랜드 라바짜(www.lavazzacoffee.co.kr)에서 이태리 명품 캡슐커피 머신 ‘EP MAXI 1050 DUAL’(이하 MAXI)를 론칭해 집들이 선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XI’는 라바짜의 117년 전통 커피맛과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캡슐커피 머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 낸다. 사용자들은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롱고 아메리카노 등 에스프레소는 물론 밴딩머신 스팀기능으로 만들어지는 라떼와 카푸치노까지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사용 방법 또한 편리하다. ‘MAXI’는 커피 추출량을 자동으로 인식, 자체 저장하는 센서기능을 장착돼 있어 한번 사용한 후에는 자동으로 커피 추출량이 조절되는 똑똑한 캡슐커피 머신이다.
라바짜 관계자는 “실용적인 기능과 함께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한층 더 세련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에스프레소 머신보다 조작, 관리가 편하고, 가격까지 저렴해 커피를 즐기는 젊은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판매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MAXI’는 론칭에 앞서 SBS 웨딩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SBS 웨딩페어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