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아리랑TV, K-POP 프로그램 공동 제작

 OBS(대표 김종오)와 아리랑TV(대표 손지애)는 K-POP 프로그램 ‘WAVE K-POP’을 공동으로 제작해 10월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WAVE K-POP은 한류스타 아이돌과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펼치는 미니콘서트 형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브라이언과 이루가 MC를 맡았다.

 한국 방송 스튜디오에서 K-POP 스타와 해외 현지 팬클럽이 인터넷 영상 통화를 통해 대화를 시도한다. 해외 현지 팬은 스카이프(Skype)로 방송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스타와 영상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OBS와 아리랑TV를 통해서 국내와 전세계 190여 개국에서 동시간 방송된다. 9일 첫 회에서는 호주 시드니와 현지 연결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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