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니(대표 문성훈)의 대표 시리즈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모바일 액션RPG ‘드래곤하트3’와 ‘판타지나이트2’가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된다.
두 게임은 올해 7, 8월에 각각 이통3사를 통해 피처폰으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국내 마켓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조각조각 퍼즐 맞추듯 써 내려가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서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하트3’, 그리고 출시 전부터 이색적인 개발자 스토리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판타지나이트2’는 국내 마켓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귀여운 새들을 소재로 한 게임 ‘앵그리치킨’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어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엔소니는 올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게임사업에 집중할 예정으로 10월 말 출시 예정인 모바일 RTS ‘제네시스(가칭)’를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이 가능한 게임들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드래곤하트3와 판타지나이트2는 출시 기념 특가로 2500원에 할인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스마트폰 출시 기념 이벤트는 T스토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