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 행사장에 대한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서, 시·군 공무원, 전기·가스안전공사 및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이는 10월중 명랑대첩축제 등 크고 작은 15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돼 있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 행사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조속히 정비토록 하기 위해 행사장내 인명·화재피해 방지계획과 비상시 조치계획 등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와 각종 가설시설물, 전기·가스·소방시설이 안전하게 설치됐는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불안전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조치를 하고 현지 시정조치가 어렵고 재난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행사 전까지 보수·보강조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제 기간중 취약지역에 민간 안전모니터 등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수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축제가 성료되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우수 사례집’을 제작해 시·군 및 지역축제행사 추진위원회에 배포함으로써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안전요인 등 유사 지적사례 재발 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오광록 전남도 방재과장은 “축제 분위기에 편승한 나머지 안전의식이 느슨해지고 안전관리가 소홀해져 후진국형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재난 예방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며 “도내 전 축제장 사전점검 및 조기 정비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는 안전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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