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과 유엔환경계획이 SNS 기능을 포함한 환경사이트 공동 운영에 나선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유엔환경계획(UNEP)과 미래 세대의 환경의식고취를 위한 환경사이트(www.tunza.eco-generation.org) 공동운영 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삼성엔지니어링의 꿈나무푸른교실과 UNEP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사이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경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NS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홍성일 삼성엔지니어링 상무는 “UNEP와의 공동 사이트 운영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