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와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워킹센터와 u클라우드서비스를 전시·소개한다.
KT는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워킹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올해 들어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확대 시행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이동 중 어디서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지원하는 신개념 스마트워크 시스템이다. 스마트워크를 지원하는 스마트워킹 센터는 경기 분당과 고양, 서울 서초 등 현재 7곳에 운영 중이며 연내 2개 센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상품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넘어선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u클라우드’의 마케팅 확대에도 나선다.
u클라우드는 기존 USB나 외장하드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센터에 각종 데이터와 콘텐츠를 저장해놓고 PC, 모바일단말기, IPTV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u클라우드를 단순 저장 공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용 콘텐츠 뱅크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법인고객 대상 상담코너도 마련,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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