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희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의학전문 국제학술지 ‘질병진단 나노바이오센서’ 초대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최 교수는 이달부터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논문심사와 학술지 방향설정 자문 등 전반적인 학술지 편집에 참여한다.
임상의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최 교수는 최근 10년 동안 세포생물학, 계산생물학, 바이오광학 분야에서 60여 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는 등 다학제적 연구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암, 동맥경화증과 같은 퇴행성 질병 발생과정을 다학제적으로 연구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