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올해 마지막 ‘중소기업 컨설팅사업(기술분야)’ 신청을 오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www..smbacon.go.kr)으로 받는다.
지원대상은 업력 5년 이상 된 중소제조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5000만원 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55%를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6개월 이내다. 기술 분야는 컨설팅 대상 및 내용에 따라 구조고도화, 사업전환, 해외전문가, 대중소동반성장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중진공은 컨설팅 성과 향상을 위해 자금, 마케팅, 연수 등 각종 지원체계와 연계한다. 상반기에는 자금 연계지원 시스템을 구축, 컨설팅 과정 중 정책자금이 필요한 기업 13곳에 추천서를 발급해 대출까지 연계했다.
중진공은 올해 신청한 883개 기업 중 517개 기업을 선정해 현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