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영어토론 대표선수를 뽑아라”
OPIc 시행사인 크레듀(대표 임영휘)와 세계 최대 외국어 전문교육기관 ACTFL의 한국위원회는 오는 11월 12일 ‘제1회 OPIc 대학생 영어토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영어 말하기 능력을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논리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얼마나 잘 설득할 수 있는지 살펴보는 대학생 영어토론대회다.
예선에서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제출한 OPIc 성적 및 2분 영어스피치 동영상을 평가한 후 20명을 선발해 본선대회에 진출시킨다. 본선에서는 4인 1조가 돼 주어진 주제에 대해 실제 영어토론을 벌인다.
본선대회 진출자에게는 장학금과 해외연수 학비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도 상패와 우승기가 수여된다.
접수는 10월 21일 오후 5시까지 대회 OPIc 홈페이지(www.opic.or.kr)에서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