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유동준)는 최근 충무로 주요 인쇄업체에 자사 A3 컬러프린터를 연이어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오키는 최근 정부 공공기관 입찰에서 1위로 선정되며 대량 수주와 납품에 성공했다. 전문가용 프린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납품 업체는 충무로 대형 전문 인쇄 성진애드컴, 명함천국이다. 오키는 그동안 국내 A3 컬러프린터 시장에서 30%대 점유율을 보이며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다.
오태수 영업마케팅 총괄본부장은 “오키만의 독특한 LED 프린팅 기술로 인쇄품질과 속도를 중요시하는 전문가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충무로 시장 납품 확대를 계기로 전문가급 프린터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