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각 지역축제가 다채롭게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어 9.22~10.13(5일간)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 정읍옥정호구절초 축제, 마이문화축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익산 서동축제” 등 공연행사 등이 포함되어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5개 지역축제 행사장에 대하여 개장 전에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실태를 일제점검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공연장 및 축제 행사장 전반의 시설물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합동으로 실시되며 행사장 시설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폭발, 화재사고 등 불안전 위험요인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종 위험요인들을 찾아 내어 이를 사전에 보완함으로써 각종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의 재난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해당 전 시·군 축제담당자를 참석시켜 안전점검 모습을 직접 보고, 분야별 전문가의 현지방문 교육을 통하여 지역축제는 안전이 제일이라는 마인드를 함양하여 매년 시·군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안전점검 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군 매뉴얼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안전점검 및 평가결과를 토대로 표준매뉴얼의 미비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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