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일명 `아이폰5` 내부 부품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 사진이 해외 온라인 웹사이트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해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등 일부 해외 커뮤니티 웹사이트에서는 아이폰5의 내부 부품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게시됐다.
사진에 등장하는 A5 프로세서는 애플의 태블릿PC인 아이패드2에도 장착돼 있는 중앙처리장치(CPU)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어떤 성능 가지고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또한 신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아이폰4의 1420밀리암페어(mAh, 3.7V)에서 10mAh 가량 늘어난 1430밀리암페어(4.2V)로 보인다.
그러나 이 사진들이 아이폰4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4S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아이폰5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트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