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국제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한 산업적인 응용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질에 미량의 방사선을 섞어 경로를 관리하는 방사성추적자 및 전산모사와 관련한 교육훈련이다.
참여국은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고,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12개국 20명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