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위험 사이트 접속 차단 무료 보안 서비스인 `소셜 사이트가드`에 적용된 신기술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패킷 감시 장치 및 그 방법, 프로그램이 기록된 기록 매체와 변조 데이터 관리 장치 및 그 방법`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됐거나 사기성 데이터로 인해 변조된 콘텐츠를 검출해 유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인터넷의 다양한 콘텐츠 중에는 악성코드나 피싱 사이트 등 악의적인 콘텐츠가 적지 않다. 이 기술은 특정 포트로 변조된 콘텐츠가 송수신되는 것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변조된 콘텐츠의 유포를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국내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PCT 국제특허도 출원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