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 KERIS `나이스특별대책단` 출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 개선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나이스특별대책단(단장 정성무)’을 출범시켰다.

 지난 3일 발표한 ‘나이스 성적 처리 오류 관련 특별점검 결과 및 개선 대책’ 후속조치로 그동안 분산 추진한 나이스 관련 업무기능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했다. 특별대책단은 응용서비스팀, 정보기술팀, 현장지원팀 3개 조직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나이스는 지난 7월 사상 초유의 성적처리 오류를 내 전국 고교생 2만9000명의 1학기 내신 석차 및 등급이 바뀌는 등 학교현장에 큰 혼란을 일으켰다.

 이에 특별대책단은 ‘나이스 오류 0%, 현장만족도 100%’를 목표로 5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했다. 5대 핵심과제는 △나이스 프로그램 무결성 확보를 위한 전면 테스트 실시 △나이스 프로그램 개발 관리 강화 및 품질 개선, 성능 최적화 △나이스 운영 및 유지보수 체계 개선 △나이스 보안성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나이스 사용자 지원 및 연수 강화다.

 특히 대책단은 정보시스템 구축 시 개발 단계별 산출물 검사, 감리, 검수 등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보안 취약점 진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표준화 및 현장의 요구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이스 자문교사단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성무 나이스특별대책단장은 “향후 5대 핵심추진내용 실현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시·도교육청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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