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2020년 세계 최고 가스안전 전문기관 등극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20년 세계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비전 2020’에 가스사고율 세계 최저 목표 설정과 함께 기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2020년 세계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청사진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조달청을 통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하고 관련 TF도 꾸릴 예정이다. 가스안전공사는 5개월간의 용역을 거쳐 내년 2월 창립 기념일에 맞춰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가스안전공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가스안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 2015’를 4년 앞당긴 올해 말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전 2015는 2006년 252건에 달하던 가스사고를 10년 후인 2015년까지 절반 수준인 126건으로 줄이자는 게 핵심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이미 2006년 대비 가스사고를 40%가량 줄였고 오는 연말이면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기획실장은 “가스안전공사는 비전 2015를 조기 달성하면서 이미 가스안전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비전 2020은 가스사고율이 가장 낮은 일본을 넘어 세계 최고의 가스안전 전문기관이라는 청사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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