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컨스타블 서호주 교육부 장관(68)이 한국와 서호주 대학 간 에너지 자원 인력 양성 협력 강화를 위해 12일 방한다.
컨스타블 장관은 오는 15일 ‘한-서호주 에너지·자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 포럼’에 참석해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점검하고, 교육 분야도 광물자원에서 가스·석유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서호주는 우라늄, 철광석, 동, 니켈, 탄탈룸, 알루미나, 다이아몬드 등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자원 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울대, 세종대 등 관련 학과가 개설된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자원개발특성화대학 교수협의회와 서호주 지역 3개 대학과의 교류 협력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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